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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종, 장기성장 기대는 높으나 이익 발생은 기다려야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으나 공격적 증설에 따라 이익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은 지연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OEM·ODM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2016년까지의 생산능력 CAGR는 각각 24.6%, 22.6%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국내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률이 확연히 둔화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의 대형수주 대응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이어지는 증설 흐름으로 장기 매출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으나 지속적인 투자와 비용 발생으로 이익 성장은 지연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향후 3년 매출액 CAGR는 각각 22.2%, 14.1%로 예상됐지만 영업이익 CAGR은 17.5%, 1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 연구원은 "당분간 이익 가시성보다는 확장의 속도감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투자 매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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