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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초고해상도 현미경 광학기술 FV-OSR 개발…초고해상 관찰 가능

올림푸스 초고해상도 현미경 FV1200+IX38



올림푸스는 레이저 생물 현미경의 광학 성능을 극대화하는 초고해상도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가 새로 개발한 FV-OSR 기술은 기존 공초점 레이저 생물현미경인 'FLUOVIEW FV1200'에 적용하면 약 120nm(나노미터·1nm는10억분의 1m)의 미세한 세포구조를 초고해상도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은 고해상도 3차원 영상 구현이 가능한 현미경으로, 세포의 세세한 부분까지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생명 과학 연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반 광학 현미경의 최대 해상도가 약 200nm인 반면 공초점 현미경은 이론상으로 이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관찰이 가능하다.

전종철 올림푸스한국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림푸스의 생물현미경은 기초과학부터 임상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돼 암치료제 개발, 각종 세포 치료제 개발 등 의학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면서 "초미세 영역의 관찰이 가능한 올림푸스 FV-OSR은 국내 의학 및 생물학 연구 전반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