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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핵심부품 판매 호조로 3분기 실적 Good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핵심부품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최중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4965억원, 7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5.4% 증가했다"며 "이는 영업익 시장 기대치인 6991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모듈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며 "LF쏘나타와 제네시스 등 신차 출시로 모듈의 영업익이 11% 늘어난 4213억원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반면 AS부품 영업익은 3096억원으로 7.5% 줄었고 금융(현대라이프)는 75억원 손실로 적자폭은 전분기보다 축소됐다"고 전했다.

그는 "4분기엔 현대차그룹 판매 증가(전년동기 대비 5.3%)로 분기 영업익 8031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 금융은 4분기에 월별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엔 LF쏘나타와 신형 K5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카 전용모델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출시되므로 친환경차의 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패키지 등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현대모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며 내년 영업익 전망치를 올해보다 13% 늘어난 3조3831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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