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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금융, 바닥 근접한 주가…향후 실적 안정적 회복이 관건 - 하나

KDB대우증권은 27일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너무 낮아진 상태라며 향후 실적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게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구용욱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이 2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며 "순이자마진은 2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순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고 비이자이익은 일회성 이익 감소로 17.7%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다만 일회성을 제외한 경상 대손율이 매우 낮다는 점은 향후 실적 안정성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전분기보다 19.9% 줄어든 235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22.2% 늘어난 1조1407억원을 추정치로 제시했다.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을 반영해 1.4% 상향조정한 수치다.

반면 내년 순이익 추정치는 대출 증가세 둔화와 정책금리 인하 영향을 고려해 0.6% 하향조정했다.

구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이 점차 줄어들면서 실적 불안정성은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로 역사상 저점에 근접했으므로 향후 실적 안정과 은행-신용카드 통합작업 진행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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