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내 이벤트로 열리는 '2014 베네치아 in 린II'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타자 연습용 프로그램 '베네치아' 게임을 리니지2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게임 속에 나오는 글귀는 단순한 단어가 아닌 리니지2 운영진들이 그동안 고객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타자 실력에 따라 최신형 스마트폰, LED TV 등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점수를 SNS에 공유하면 매일 10명이 기프티콘을 추가로 얻는다.



11주년 기념 아이템을 제공하는 '쌍쌍초월 생일파티'도 개최된다. 생일 양초 모양을 한 '듀얼 캔들 소드' 아이템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거진 'BUFF'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베네치아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특별한 시장도 공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유용한 캐릭터 강화 효과와 11주년 기념 주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화를 모으면 무기, 방어구, 소모품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