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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에볼라 방역도 또 뚫렸다···미국 뉴욕서 첫 에볼라 환자 확인

/CNN 화면 캡쳐



에볼라 공포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조민이다.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감염 환자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CNN·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원으로 서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증상을 보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33)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스펜서는 이날 39.4도의 고열과 소화장애 증상을 보여 맨해튼 동북부의 할렘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응급차에 실려 인근 벨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격리 조치됐다.

또 스펜서와 가까이 접촉한 3명 가운데 1명이 입원했다고 뉴욕 보건당국은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 양성반응 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해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펜서는 에볼라 주요 발병국인 기니에서 활동한 응급의학전문의로 지난 12일 근무를 마치고 벨기에 브뤼셀 공항을 거쳐 17일 뉴욕 JFK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국은 지난 11일부터 JFK 공항에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사태가 심각한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입국한 승객을 상대로 체온을 재는 입국 검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유럽을 거쳐 입국한 스펜서가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검역 조치가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달 텍사스에서 첫 에볼라 환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이 확인됐다. 간호사 2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이번 스펜서까지 포함하면 미국 내 에볼라 확진 환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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