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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임기내 업계 10위 진입 목표"

신성호 사장/IBK투자증권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업계 10위 진입 하겠다"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23일 임기 내에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업계 10위내 진입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연말까지 5∼6곳을 더 코넥스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자본잠식을 탈피한 데 이어 올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0억원대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6월 말 현재 IBK투자증권의 ROE는 1.4%로 업계 20위 수준이다. 지난 8월 취임한 신 사장은 임기 2년 안에 10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 사장은 ROE 10위 진입과 함께 고객 중심 영업기반 확대, 공부하는 조직문화 정립 등을 3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자산관리(WM) 부문을 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이 모두 흑자를 내고 있으며 WM 부문도 지난해보다는 적자 폭이 줄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립 7년차를 맞은 IBK투자증권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오히려 수익성을 개선했다. 향후 더 높은 도약을 주도하겠다"며 "중소형 증권사로서 외형보다는 수익성 개선을 통한 내실 가꾸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IBK투자증권이 주도한 금호산업 구조조정 거래는 증권사가 주도한 사모투자펀드(PEF)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인수·합병(M&A), PEF 부문을 더욱 키워 대기업 고객도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기주도형 학습문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 역량을 강화해 고객이 요구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철저한 교육과 제도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우리선물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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