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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윤종규 신임 회장 내정, KB금융 지배구조 안정 기대- 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23일 "KB금융지주 새 회장에 윤종규 전 부사장이 내정됨에 따라 지배구조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윤종규 회장 내정자는 고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이끈 통합국민은행 초기 시절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한 인물로 재무기획에 능통하며 20년 연구원 경력으로 친화력과 소통력이 가장 좋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KB금융의 발목을 잡아온 지배구조를 모범적으로 안착시킬 기회"라며 "수익성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 등을 보여준다면 주가도 적절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