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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동석-조한선, 스릴러 '교환'으로 조우



배우 마동석, 조한선이 스릴러 영화 '교환'에 캐스팅됐다.

'교환'은 외딴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스릴러 작품이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 등을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영화에서 마동석은 베일에 싸인 의문의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와 드라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조한선은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권준식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스릴러에 도전한다.

'교환'은 강한 남성성을 대표해온 마동석, 조한선의 만남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강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올 하반기까지 촬영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