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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전KPS, 저금리 기조에 배당 투자매력 증가…목표가 상향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한전KPS에 대해 저금리 기조에 투자 매력이 더 커졌다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 이론에 따르면 무위험 이자율이 하락할 경우 시장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이 낮고 기대수익률이 낮은 형태로 조정된다"며 "채권형 주식의 매력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전KPS의 낮아진 시장금리와 실적 안정성에 바탕을 둔 배당매력은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이라며 "이 회사는 국내 발전설비용량 확대에 따라 이익이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정비 매출 수주로 성장성이 보강되는 점도 투자 매력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요르단 IPP 정비공사와 우루과이 발전소 정비공사가 본격 개시되면 매출액 규모가 각각 연간 440억원, 27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도 기대 요인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본사 이전 완료로 배당성향이 현 45%에서 내년 이후부터 70%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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