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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홀딩스, '유수홀딩스'로 상호 변경



한진해운과 분리한 최은영 회장의 한진해운홀딩스가 상호를 '유수홀딩스'로 변경한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사명에서 '한진'을 떼어내고 음식점업과 프랜차이즈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해운홀딩스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런 안건을 최종 확정 짓고 새 사명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날 여의도 사옥에서 새로운 사명과 기업 이미지(CI)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었다.

최 회장은 새 사명은 사려 깊고 함께 나누는 '넉넉함'의 '유'(裕)와 본질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미래를 선도할 '빼어남'을 지닌 '수'(秀)를 조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나누는 주식 분할도 추진한다.

한진해운홀딩스의 발행주식 수는 주식 분할 후 보통주 기준 1302만906주에서 2604만1812주로 늘어난다.

한진해운은 유동성 부족으로 지난해부터 대한항공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경영권이 최 회장으로부터 시숙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한진해운홀딩스의 해운지주와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은 분리돼 한진해운으로 합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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