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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10월 경제지표 발표되면 공포심리 완화 가능 - 대신

대신증권은 발표를 앞둔 10월 경제지표들이 공포심리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하연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럽뿐만 아니라 견조한 회복을 보이던 미국 거시경제 지표마저 다소 부진하자 구조적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크게 인식되고 있다"며 "글로벌 장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공포심리가 금융시장의 위험자산가격 할인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아직 글로벌 경제가 구조적 침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며 "주 후반 발표된 미 소비자심리지수, 주택착공건수 등 거시경제 지표는 미 경제가 완만한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해줬고 이번주에는 중국과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부터 10월 기업 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PMI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리고 주요 선진국 경제성장률, 10월 국내 수출입 등이 발표되는데 이 중에서 글로벌 경기위축 지속 여부를 판단하려면 10월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중국과 유로존의 10월 PMI지수,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11월 초 발표 예정인 10월 미국 ISM제조업지수 등이 기업경기와 향후 생산추이를 가늠하게 해줄 것"이라며 "경기우려 확산에도 생산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을 충족시킨다면 과도했던 공포심리도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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