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장중 1900선 붕괴…8개월만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에 간신히 1900선을 지켰다. 장중 19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7포인트(0.95%) 내린 1900.66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1910선 위에서 보합권 혼조를 보이다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가파르게 낙폭을 확대해 장중 189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수가 19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6일 후 8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7억원, 2070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이날 3021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자금은 이달 들어 2조4000억원가량 국내 증시에서 이탈했다.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이 5% 넘게 급락했고 건설, 전기전자는 2%대 약세를 보였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운수장비, 제조, 유통 등이 줄줄이 1%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이 1%대 오르고 철강금속, 보험, 은행, 음식료, 기계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41%) 상승한 54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0.41%) 오른 106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