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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가전 시장서 주목…'제품 평가 1위' '이색 마케팅'

삼성전자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 진행



삼성전자가 유럽 가전 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기술력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 삼성전자는 유럽 가전시장에서 31%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품격 가전과 함께 제시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삼성 전자레인지



◆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이탈리아 소비자 평가 1위

삼성전자는 자사 전자레인지가 유럽 5개국 소비자 잡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평가 전문 매거진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는 이번 10월호에서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이번 이탈리아의 평가 1위에 앞서 지난 9월부터 독일 '하우스 운트 가르텐', 프랑스 '크 슈아지르' , 벨기에 '테스트 아샤',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유럽 4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유럽 5개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전문 정보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으며, 2개 부문 1위 모델을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그릴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발열팬 및 어린이 잠금장치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



◆ 프리미엄 시장 공략위해 이색 마케팅 진행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세계 정상급 셰프를 가장 많이 배출한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에 자사 가전 제품으로 구성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를 열고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혁신적인 주방 가전을 만들겠다며 지난해부터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총 10개의 작업공간으로 이뤄진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삼성전자의 냉장고,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키코 베세티가 교실 설계에 참여했으며, 유럽의 아크리니아 주방가구도 교실에 함께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요리사와 수강생들의 요구 사항을 향후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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