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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덩치 불리려는 로젠택배, 주요 3사 위협 - 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로젠택배의 인수·합병(M&A) 추진으로 택배시장에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로젠택배가 중견 택배사 인수 검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며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는 동부택배와 KG옐로캡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전 시장조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로젠택배는 성장과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프라 확장 등에 꾸준히 투자했으나 개선의 여지가 크지 않자 M&A로 전략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했고 최근 대한통운과 CJ GLS의 합병으로 시장 구도가 바뀐 것도 로젠택배가 M&A로 덩치 키우는 전략으로 선회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로젠택배의 M&A가 성사된다면 택배시장 점유율이 기존 8%에서 11~12%로 커져 주요 3사에 속하는 한진(11%)과 현대로지스틱스(13%)와 비슷한 점유율을 확보하게 된다"며 "이 회사가 향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다면 주요 택배사에도 충분히 위협적인 경쟁상대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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