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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행복한 이유…"사람들이 툭툭 친다"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KBS 제공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은 요즘 행복하다.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김상경은 "주로 영화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몰라봐 드라마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신다. 20년 동안 연락 끊겼던 사촌과도 다시 연락이 닿았고 동네 세탁소 아저씨도 '잘 보고 있다'며 말을 걸어준다"고 드라마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대중들도 나를 보면 소곤거리기만 하고 싸인을 받으러 잘 오지 않았는데 요즘은 마주치면 웃으면서 툭툭 친다"고 덧붙였다.

김상경은 작품에서 까칠한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 문태주 상무로 분했다. 까칠함과 허당스러운 면이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주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소송'을 하면서 변화하는 차씨 집안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12일 자체 최고 시청률 29.5%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막장 없는 착한 드라마를 표방하며 주말 안방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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