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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여행자의 집'에서 듣는 특별한 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서울'



◆2만원의 행복; 게스트하우스 서울

권혜진/즐거운상상

게스트하우스 전성시대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게스트하우스가 생겨나고 있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기만 했던 이 이름이 이제는 새로운 여행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게스트하우스는 현재 500개 정도다. 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종로와 홍대를 시작으로 강남과 대학로, 한남동 등 곳곳에 게스트하우스가 문을 열고 있다. 대도시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숙소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서울의 인기 게스트하우스 20곳을 돌면서 만난 호스트와 게스트들을 책에 담았다. 생활인이 아닌 여행자가 만나는 서울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국악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는 등 이벤트와 놀거리가 풍성한 게스트하우스의 개성을 소개하고 있다. 또 각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는 여행자들의 특별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각 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들이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 주변 동네 맛집과 동네 카페 정보도 풍성하고 심야 전용 올빼미 버스, 시티투어, 서울여행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정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에 처음 가보는 여행자를 위한 팁 역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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