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아이폰6, 엑스페리아Z3 등 경쟁 제품보다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최근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카메라 성능에 대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의 42.98%인 2656명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총 61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노트3, 갤럭시S5, 애플 아이폰6, LG전자 G3, 소니 엑스페리아Z3 등을 상표를 가린 채 카메라 성능을 비교 평가했다.



갤럭시노트4에 이어 아이폰6가 22.32%로 2위를 차지했고 갤럭시S5와 노트3가 11.72%와 11.31%로 뒤를 이었다. 엑스페리아Z3는 7.02%, G3는 4.64%로 각각 5, 6위에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에 탐재된 카메라는1600만화소 소니 IMX240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