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2014 국감] "주식거래 활성화" 촉구

13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한국거래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증시 침체에 따른 주식거래 활성화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일부 종목의 높은 주가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개인투자자도 안정적으로 고배당 황제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액면분할 유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개인투자자들의 고배당주 투자 확대를 통해 가계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거래시장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려면 기업들의 예측 공시와 실적치 공시의 차이를 공개해야 한다"며 "한 대기업은 예측공시에서 지난해 6600억원 영업이익이 날 것이라고 예측 공시해놓고선 실제 실적치를 공시할 때 18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공시해 6780억원의 차이를 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런 차이를 투자자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안정적인 시장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고 질타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2012년 이후 한국거래소와 글로벌 거래소간 연계 거래량이 줄고 있다"며 "우리 연계거래 시장에 해외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연계거래 상품과 연계대상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거래 침체에서 벗어나고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나려면 현재 동남아 4개국에 국한된 증시 IT시스템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