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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아차, 5년주기 신모델 사이클 시작 기대감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3일 기아차에 대해 5년 주기의 신모델 사이클이 시작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의 주요 모델 교체가 시작됐다"며 "지난 6월에 3세대 YP 카니발에 이어 8월 3세대 UM 소렌토와 K4 세단이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출시됐다"며 "내년에는 콤팩트 SUV인 KC와 신형 K5, 스포티지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이로써 2004~2005년, 2009~2010년 신모델 전성기를 누렸던 과거 사이클이 재연될 전망"이라며 "당시 돌이켜보면 주가는 원·달러 환율이 2003년 말 1193원에서 2004년 말 1035원으로 하락했던 2004년을 제외하면 랠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아차의 판매대수는 이 기간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여 2004년 20.5%, 2005년 12.9%, 2009년 10.2%, 2010년 38.6%를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 9월 말 공사에 들어간 멕시코공장이 2016년 5월 완공되면 기아차의 해외생산은 2017년부터 국내생산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글로벌 완성차업체로서 재평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2공장의 생산량 증가와 2010년 1월 양산을 시작한 미국 공장 가동을 통해 기아차의 해외공장 생산비중은 2009년 25.4%에서 2010년 34.2%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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