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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영삼 전 대통령 이번주 퇴원…폐렴으로 입원 1년6개월만에

/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페이스북 캡처



김영삼(87) 전 대통령의 최근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께서 다음 주에 퇴원한다"면서 "입원하신 지 1년 6개월만"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로 입원하셔서 금세 퇴원하시리라 생각했는데"라면서 "아버지 진심으로 (퇴원을) 축하드리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 전 대통령은 무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다소 여유로운 모습이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