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인 맥스웰 기반 노트북용 GPU '지포스 GTX 980M'과 'GTX 970M'을 출시했다.

맥스웰은 비주얼 컴퓨팅의 가장 복잡한 조명 및 그래픽 난제를 해결하며, 이전 세대보다 두 배로 늘어난 전력효율성이 특징인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탑재 노트북은 맥스웰을 통해 다른 노트북에서 제공되지 않는 울트라 설정에서 2500x1400 해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맥스웰 기반의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성능차이도 20% 수준으로 좁혔다.

여기에 '동적 슈퍼 해상도(DSR)' 기술로 노트북에서도 더욱 높은 화질의 게이밍 경험을 구현했으며 GPU 및 메모리에 사용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터리 부스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동일한 화질의 MSAA(멀티 프레임 샘플드 안티 얼라이어싱) 대비 30% 성능이 향상된 MFAA와 간접 조명을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VXGI도 적용했다.

맥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 GPU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엔비디아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www.nvidi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