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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4 아닌 갤럭시노트 엣지로 일본시장 공략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삼성 갤럭시노트4 아닌 엣지로 일본 공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가 아닌 갤럭시노트 엣지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8일 일본 도쿄 베르사르 시부야 퍼스트에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 엣지'의 일본 출시를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에서 첫 공개한 '갤럭시노트 엣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측면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일본에 주력 제품인 '갤럭시노트4'가 아닌 '갤럭시노트 엣지'를 먼저 출시한 것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못해온 일본시장에서 일단 하이엔드(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단 하이엔드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뒤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시장 영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첫 공개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옆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담당 사장은 "노트 엣지는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어서 대량생산하기 보다는 한정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며 "국내에는 10월 말이나 늦어도 11월경에는 시판될 것이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일본 1, 2위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10월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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