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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치양 알 수 있는 '김치냉장고' 나온다

국표원, 해당 KS 개정안 마련…12월 시행

정부가 앞으로 김치냉장고에 실제 들어가는 김치 양을 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김치냉장고의 표시용량 대비 실제 김치 저장용량 비율이 절반에도 못미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8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7일 김치냉장고에 표시한 김치 저장실 용량을 저장용기 용량의 합으로 표시하도록 국가표준(KS)을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고시하고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국표원에 따르면 현재 김치 냉장고의 저장용량은 저장실 내부 공간의 크기로 측정해 표시하고 있어 김치 저장용기 사이의 자투리 공간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에 김치냉장고의 저장실 용량과 실제 김치 저장 용기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차이가 있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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