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가 신규 캐릭터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사이퍼즈'는 신규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할 이용자를 선발하는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이퍼즈에는 그동안 정미숙, 정재헌, 구자형 등 유명 성우들이 캐릭터 음성 더빙에 참여하며 실감 나는 사용자 경험을 선사했다.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22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네컷 만화의 대본을 직접 작성 및 녹음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 통과자는 본선 오디션에 오르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부터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방송되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는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음성 더빙 및 e스포츠 대회 '액션토너먼트 2014' 겨울시즌 방송 목소리 출연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오디션 내용은 사이퍼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