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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금

국세청, 전재국· 오정현 등 조세포탈 고발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와 이수영 OCI 회장, 오정현 전 SSCP대표에게 823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중 일부를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 OCI 회장 측은 "해외조세피난처 계좌와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에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해당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와 관련해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검찰 고발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된 4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했으며 총 1324억원을 추징했다.

박 의원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삼남 김선용씨,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등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임환수 국세청장은 "개별 사안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는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 "조세회피처에 금융계좌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