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최근 해외 여행은 물론 다양한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의 증가에 따라 방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옴니밸런스 디자인과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4.6인치(11.7c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소니만의 미려한 '옴니밸런스 디자인', 4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배터리 사용 시간, 스마트폰 최고 ISO 12800과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플래그십 모델의 강력한 기능과 성능을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며, 오는 13~19일 소니스토어, 엑스페리아 체험샵, KT올레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등에서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예약판매 한다. 예약 판매 기간 내 소니스토어에서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구입할 경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 소니스토어 가격 4만9900원)과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전용 투명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오렌지, 그린 등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