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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 현대위아·하이스코 등 계열 부품사에 주목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계열 부품사로서 중장기적인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현대위아와 현대하이스코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김준성 연구원은 "계열 부품사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며 "그룹 성장의 방향성은 완숙기에 들어선 완성차 판매가 아닌 성장의 '알파'를 더할 수 있는 부품 판매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2014~2020년 연 평균 성장률이 4.1%(JD파워)에 그치는 가운데 경쟁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며 "완성차 제조·판매로는 그룹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계열 부품사의 경우 낮은 원가 구조를 활용해 비용 절감 경쟁에서 완성차 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고 핵심부품 내재화로 수익을 그룹 내 유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계열 부품사의 핵심부품에 대한 외부매출을 확대하면 전체 그룹의 성장도 알파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엔진 생산능력이 올해 122만대에서 2018년 222만대로 확대되고 현대하이스코는 완성차 증설과 함께 고마진인 해외 스틸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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