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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산후조리원 10곳중 8곳 중고층에…"화재취약"

산후조리원 10곳 중 8곳이 3층 이상의 중고층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후조리원이 대부분 중고층에 위치해 화재 발생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552곳 중 83.3%인 460곳이 3층 이상에 있으며, 6층 이상에 있는 산후조리원도 전체의 34.8% 19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후조리원은 질병에 취약한 신생아와 산모를 돌보는 곳이지만 의료기관은 아니다. 이 때문에 현재 사업자등록만 하면 되는 일반 독서실이나 고시원과 같은 다중이용업소로 분류돼 화재 등에 대비한 특별 설치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최 의원은 "산후조리원 안전과 관련, 야간 인력규정도 미비할 뿐 아니라 사고 대책 매뉴얼도 없는 실정"이라며 "산후조리원에 대한 감염관리뿐 아니라 시설과 인력관리시스템에 대한 총체적 재정비에 들어갈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