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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순신 장검 붉은 페인트 제거…페인트 묻게 된 경위는?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 칠해진 붉은색 페인트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일 보물 제326호 이충무공 장검에 칠해진 합성수지 도료(페인트)를 제거하고 전통 안료로 복원하는 계획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이충무공 장검의 합성수지 도료를 제거하되 제거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 안료가 확인될 경우 원래의 전통 안료로 칠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기존의 안료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고증을 통하여 원래의 전통 안료를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합성수지도료를 제거한 후 보존처리 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문화재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

이충무공 장검의 혈조 부위에 칠해진 합성수지 도료(페인트)는 1969~1970년 당시 기존의 퇴락한 안료를 제거하고, 합성수지 도료를 도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충사관리소는 올해 11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이충무공 장검 혈조의 합성수지 도료 제거와 보존처리를 의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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