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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여드름, 흉터 남기 전 치료해야



연령대를 불문하고 여드름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피부관리가 다른 시기보다 어려운 환절기에는 여드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여드름은 단순히 면포를 짜낸다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오히려 잘못 관리했다가는 상태를 악화시키고 색소 침착이나 흉터 등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모낭 속에 피지가 쌓여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면포 ▲구진 ▲농포 ▲낭종 등의 피부 변화를 유발한다. 소홀히 관리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면 단순 붉은 자국에서 시작돼 갈색 자국으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패인 듯한 흉터 자국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여드름이 나타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으로 만지지 말고 손을 수시로 씻어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한 경우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세안 후에는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여드름이 악화된 상태라면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아 흉터를 예방해야 한다. 이때는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김방순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원장은 "여드름 후에 흉터와 같은 자국이 생기면 치료도 쉽지 않지만 본래의 피부로 돌아가는 것도 매우 어렵다"며 "증상이 악화되기 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각종 병변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치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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