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가로수점에서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프란시스 프란시스 Y3(Francis Francis Y3)'의 런칭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초소형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집·사무실·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며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나 생활공간이 넓지 않은 싱글족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캡슐 커피 머신이다.

또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전면 컨트롤 패널에 장착된 간편한 소프트 터치 기술로 보다 편안하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물통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머신에 간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특징이다. 블랙·오렌지·민트·화이트의 총 4종의 컬러로 출시되며 2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이 날 행사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와 터키 출신의 '에네스 카야'가 참석해 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