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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아차 신차 효과 뚜렷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2일 3분기 현대기아차 출하량에서 기아차의 신차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9월 현대기아차의 국내 5개 공장 출하량은 30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며 "판매량은 현대차 39만대, 기아차 23만2000대로 총 62만2000대였다"고 전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달 신차 효과는 기아차가 승리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는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8287대(구형 포함)으로 1만대 판매를 밑돌았고, 제네시스도 139.3% 늘어난 2053대를 판매해 성장세가 둔화했다.

반면 기아차 소렌토는 출시 초기 판매 호조를 보이며 159.4% 증가한 6908대, 카니발은 235.6% 늘어난 3857대 판매됐다.

장 연구원은 "4분기 자동차 성수기를 맞아 현대기아차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신차 효과가 뚜렷하고 멕시코 생산능력이 확대된 기아차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한전부지 매입 현금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이므로 경영환경 개선이나 명확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사측의 의지 표명 없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 부족으로 주가 상승이 지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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