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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리 하락에 회사채 발행시장으로 자금 유입

채권 금리 하락에 회사채 발행시장으로 주간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저금리에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의 발행 수요과 기관들의 투자 수요가 맞아떨어졌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주 진행된 기업들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6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직전주(9월 셋째주) 수요예측에 들어온 자금(5900억원)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금리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금리 인하 분위기 속에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늘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간 회사채 발행 예정 규모가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1~12일 이틀간 3400억원에서 15~19일 7560억원, 지난주 1조3528억원 급증했다.

늦어도 다음달까지 기준금리가 또 한 차례 내려갈 것이란 전망에 기관들 자금 역시 회사채에 몰린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297%, 10년물은 연 2.854%로 이달 초보다 각각 0.221%포인트, 0.184%포인트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680%로 0.205%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428%로 각각 0.196%포인트 떨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회사채 발행시장의 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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