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를 출시했다.

넷마블은 리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를 30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브 스트라이커는 가로 3칸, 세로 3칸 총 9개칸에서 펼쳐지는 전투에서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게임 방식을 따른다.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 및 블록 조합 등 전략적 요소도 가미했다.

이 게임은 가로, 세로, 대각선의 각 라인이 누적될 때마다 발동하는 강력한 라인콤보 기술 및 원하는 영웅 카드를 100% 획득할 수 있는 조합 시스템 등 개성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큐브 스트라이커는 사전 테스트에서 60%의 높은 재접속율을 기록하고 2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 때문에 당초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