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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리수용 "위협 제거되면 핵문제 풀릴 것"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이 완전히 종식돼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 실질적으로 제거된다면 핵 문제는 풀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회원국 대표연설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해 "평화와 안전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한 유엔 성원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 외무상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 압살 전략이 필연적으로 가져온 것이 핵 보유 결단"이라면서 "그 누구를 위협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 무엇과 바꾸어 먹을 흥정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혔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리 외무상은 "인권 문제를 정치적 목적에 도용하는 것이야말로 인권 그 자체에 대한 가장 큰 유린"이라면서 "인권 문제를 특정한 국가의 제도 전복에 도용하려는 온갖 시도와 행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