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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서울시내 치과 임플란트 가격차 4.6배"

서울시내 치과별로 임플란트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가격차가 무려 4.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28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치과병원별 임플란트 가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입 임플란트의 경우 종로구의 S치과병원이 390만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강서구 N치과병원은 100만원에 불과해 수입 임플란트의 가격차이는 3.9배였다.

또 국산 임플란트의 경우 서대문구 Y치과병원이 291만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구로구의 M치과병원은 85만원에 불과해 가격 차이가 3.4배로 나타나는 등 어떤 치과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최대 4.6배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관련 피해 신고는 2011년 22건에서 지난해 43건으로 95.4% 급증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허위·과장 의료광고 대책을 마련하고 환자가 자신에 맞는 치과를 선택할 수 있게 의료진과 시술비용에 대한 정보 공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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