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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568돌 한글날 맞이 다양한 한글 캠페인 진행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이 한글박물관 내 정보문화시설 기증식에 참여한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568돌 한글날을 앞두고 다양한 한글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글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멸 위기 지역어의 음성파일과 지도 서비스 자료 구축을 위한 지역어 검색 시스템을 2016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어 기초 사전의 2만5000 항목에 대한 표준 발음을 녹음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이용자를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한국어·한국 문화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의 교육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를 개선한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네이버는 다음달 새로운 글꼴인 '나눔옛한글' 등 3종의 글꼴을 추가 공개하고 청계천에 위치한 헌책방을 포함한 40여 개 소규모 점포의 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글을 위한 공간 마련에도 힘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한글날 개관을 앞둔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누리 도서관과 야외 잔디마당 및 쉼터 공간을 기증할 예정이다. 본관 1층에 위치한 '한글누리' 도서관은 한글과 문자 중심 자료를 중점 수집해 검색,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공간이자 소규모 전시, 공연, 관람 예절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네이버는 한글 캠페인 페이지에 박물관 특집 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를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지식과 유익한 정보들의 근원이 한글인만큼 앞으로도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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