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휴대성은 물론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성 갖춘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을 대거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스마트폰과의 간편한 연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타입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헤드셋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무선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의 아웃도어 헤드셋 2종(MDR-ZX550BN, NWZ-M504)과 격렬한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 헤드셋 2종(MDR-AS800BT, NWZ-WS610)이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MDR 헤드셋은 NFC 기술이 적용되어 간편하게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다양한 OS와 완벽한 호환을 이루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핸즈프리 통화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NWZ-M504는 스마트폰과의 완벽한 호환을 자랑하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본체의 8GB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음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MDR-ZX550BN은 짙은 그레이 컬러 소재를 매트하게 표면 처리한 헤드 밴드를 기반으로, 하우징의 컬러를 블랙, 블루, 레드 컬러를 적용한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10월 16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메탈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NWZ-M504는 10월 1일 출시되며 블랙 컬러 1종, 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또 격렬한 스포츠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MDR-AS800BT는 14만9000원이며, NWZ-WS610은 16만9000원에 판매된다. NWZ-WS615(16GB, 블랙) 2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