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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조별리그 2차전 스타트…삼성 블루·나진 실드 출격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삼성 화이트와 다크 패시지의 조별리그 현장 모습. /라이엇 게임즈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C·D조 조별 경기가 시작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대회 조별 경기 2차전을 25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결 방식은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다. 이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대회는 게임 약자 '롤'(LoL)과 '월드컵'을 본딴 애칭 '롤드컵'으로 불린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스플스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의 모습. /라이엇게임즈



조별 경기 2차전은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는 삼성 블루와 나진 실드는 각각 C·D조에 배정됐다.

앞서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우리나라 대표 삼성 화이트는 6전 전승 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같은 선전 덕분에 해외에서 우리나라 게이머들을 '김치롤'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는 규칙에 따라 A조 삼성 화이트와 에드워드 게이밍, B조 로열클럽과 TSM이 8강에 올랐다. 8강전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A조 1위 삼성 화이트는 B조 2위 TSM과, B조 1위 로얄 클럽은 A조 2위 에드워드 게이밍과 각각 대결을 벌인다. C조와 D조의 8강 진출팀은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28일 오후 10시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4강전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1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최대 수용인원은 6만4000명으로 지난해 결승전 장소였던 미국 스테이스플스센터의 관중 1만1000명 기록을 충분히 뛰어넘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대만 예선전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조별 리그전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생중계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경기 생중계뿐 아니라 매일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빙고 게임, 포토존, 롤 퀴즈 등의 현장 이벤트를 병행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다음달 12일까지 로지텍 G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롤드컵 결승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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