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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한양행, 외형확대로 수익개선 기대-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유한양행에 대해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형 증대로 3분기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6% 늘어나는 등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의 성장이 지속돼 전문의약품 매출은 9.8% 늘어난 1596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 16.5% 증가한 1조770억원, 7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21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