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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아웃도어 레포츠 마니아 잡아라…방수에 강한 스마트 제품 출시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제품



다양한 아웃도어 레포츠 마니아들이 급증하면서 소니가 올 가을 방수에 강한 스마트 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와 엑스페리아Z3 컴팩트, 태블릿PC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 착용형 기기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제품 대부분은 이달 초 전자제품전시회 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던 것들이다. 모두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엑스페리아Z3는 5.2인치 화면을, 엑스페리아Z3 컴팩트는 4.6인치 화면을,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는 8인치 화면을 각각 장착했다.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다른 소니 제품의 장점을 대거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연동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 알파 카메라와 고급 음향기기를 만드는 회사답게 2천7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ISO 12800까지 빛을 감지하는 감광력, 고음질 사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외관도 알루미늄 테두리에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이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롱텀에볼루션(LTE) 버전은 SK텔레콤과 KT의 LTE와 3세대(3G) 망을 지원한다.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밴드 톡은 1.4인치 단말기로,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력 소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워치3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손목시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IFA 2014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라인업을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에 대거 출시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Z3는 2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사면 목에 거는 형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물로 준다. 출고가는 79만9천원이며 자급제 단말기(공기계) 형태로 제품을 출시한다.

다음 달 중에 선보일 엑스페리아Z3 컴팩트와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는 아직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고, 착용형 기기 신제품 2종은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을 곧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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