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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올해는 제로

정치자금 조달의 수단으로 지적 받는 국회의원 출판기념회가 올해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달과 다음 달 중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기 위해 장소를 예약한 사례는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없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정감사(2013년 10월) 직전인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에만 국회의원 출판기념회가 무려 45차례나 집중 개최됐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당분간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는 검찰이 여야 의원들의 금품수수 비리사건을 수사하면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입법 로비 의혹도 수사대상에 포함시킨 데다가 그동안 출판기념회가 불법 정치자금 모금 통로로 지목돼 혁신의 대상에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새누리당은 곧 출범할 당 혁신위원회가 출판기념회 개선 방안을 다룰 예정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초 출판기념회 개선 관련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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