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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주미·이보영·한가인, 아시아나 항공 모델 라인…8년 활동한 사람은?

박주미·이보영·한가인/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배우 박주미가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지난 18일 KBS2 '해피투게더3'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서 박주미는 40대 대표로 출연했다.

그는 옛 사진을 소개하던 중 항공사 모델 사진을 보고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라며 "찍은 후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MC들은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많은 분들이 승무원으로 오해하셨다. 기내서도 나를 찾는 분들이 있었다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이었고 한가인·이보영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박주미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이보영·한가인과의 외모 비교 질문에 "아시아나 모델로 8년 일했다"며 "이보영, 한가인보다 모델 활동 기간이 길었다. 모델로 활동했던 기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라고 되물어 간접적으로 자신의 외모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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