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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최송이 눈물에 공감하시나요?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최송이/SBS 제공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최송이의 눈물이 또래 여성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17일 '달콤한 나의 도시'에선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임현성이 예비 신랑을 고향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임현성의 남자 친구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얼음이 됐고 '왜 현성이와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 모습에 임현성은 속이 상했고 서운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어디자이너 최송이는 후배들이 승급 시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처음 헤어 디자이너가 됐을 때의 심정을 눈물과 함께 고백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사랑과 결혼, 일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다. '편집이 과하다' '의도된 장면이 많다'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공감된다' 등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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