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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림산업, 국내 분양 호조로 해외 부진 상쇄"-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수주 부진을 국내 주택 수주 상승분으로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 수주목표 6조5000억원 중 현재 계약고는 1조1000억원, 확보분은 1조원에 불과하지만 국내수주액은 3조7000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3조원을 넘어섰다"며 "하반기 파이프라인 감안 시 약 4~5조원의 추가 수주가 전망돼 연간 총 수주는 총 8조5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공급한 주택 8740가구 중 하반기에 분양한 6000여가구의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올라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 건축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해 부진한 해외 매출을 상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문제현장이 순차적으로 종료돼 내년부터는 해외부실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며 "해외수주, 자회사 실적 개선 등 다양한 잠재 요소가 있는 만큼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의 주가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