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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결제 기능 애플페이 추가 후폭풍…경쟁 상대 늘어나

페이팔 애플 겨냥 광고 진행



애플이 아이폰6에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적용시키면서 경쟁 상대도 추가됐다.

인터넷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애플 아이폰6의 모바일 결제 기능인 애플페이의 안정성을 지적하며 공격에 나섰다. 최근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에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누드사진이 노출된 사건을 거론하며, 애플페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비방광고를 게재하며 선전포고에 나선 것이다.

미국 씨넷은 15일(현지시간) 페이팔이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애플페이의 안전성을 비꼬는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는 한 남성의 셀카 사진이 광고로 실렸다. 광고에는 "우리는 우리의 돈이 우리가 찍은 셀카 사진보다 더 안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We the people want our money safer than our selfies)"라는 문구와 함께 "페이팔은 사용자들의 돈을 보호합니다(Paypal protecting the people economy)"라는 문구가 있다.

씨넷은 페이팔이 이 광고를 통해 지난 달 31일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탈취한 뒤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을 미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4Chan을 통해 유포한 사건을 상기시키려는 의도라고 보도했다. 아이폰과 아이클라우드의 안전성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애플페이의 안전성도 연결시키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