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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YG엔터, 패션산업 진출 기대감…투자의견 '매수' 상향 - 키움

키움증권은 1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제일모직과 함께 출시한 패션브랜드 기대감이 있다고 목표주가를 6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정표 연구원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와이지엔터가 국내 최대 의류기업인 제일모직과 공동 설립한 '내추럴나인'이 패션브랜드 '노나곤'(NONA9ON)을 론칭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를 보유한 국내 대표 기획사의 프로듀싱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패션 노하우가 결합돼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이번 론칭으로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 배정된 초도 물량이 이미 바이어를 통해 매진됐고 내년부터 다양한 유통 전략으로 본격적 사업 전략을 추진해 오는 2017년까지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아티스트 마케팅 파워에 기반한 상품 브랜드화 전략이 2000년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와이지엔터 측에서는 엔터 산업의 리스크로 작용하는 아티스트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와이지엔터의 주가에 대해 패션과 화장품 등 신규 사업 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이처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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