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이벤트가 열린다.

SK텔레콤의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는 '야구걸스와 함께 하는 팬스토리' 이벤트를 12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는 'T스포츠'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T스포츠 팬스토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 본인의 프로필을 입력하면 응모된다. 당첨자는 구단 유니폼과 피규어 기념품을 받는다.

야구걸스와 함께하는 팬스토리는 야구팬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형태의 채널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8월 27일 출시 이후 현재 참여자 1만2000명을 기록 중이다.

해당 채널 이용자는 구단별 '팬스토리' 페이지에서 팀 순위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치어리더들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앞서 T스포츠는 지난 여름 온라인 치어리더 9명을 선발했다. 5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온라인 치어리더들은 '팬스토리'를 운영하며 자신이 맡은 구단의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