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러닝퍼즐 게임 '퍼즐런'이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쿨리가 개발한 '퍼즐런'을 12일 한국어와 영어로 전세계 구글 플레이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퍼즐런은 퍼즐과 달리기 장르가 조합된 신개념 퍼즐 게임이다. 기존 퍼즐 게임들은 정해진 룰에 따라 블록을 변경하거나 움직여 퍼즐을 성공시키는 방식이었지만 퍼즐런은 달리기를 가미해 달려가는 캐릭터 색깔과 장애물 색깔을 다르게 조합해가며 퍼즐을 맞추게 했다.

퍼즐을 연달아 맞추면 발생하는 '콤보'에 따라 점수가 추가되는 것 외에 이동 거리와 시간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다양해졌다. 게임 내 등장하는 다섯 종류의 캐릭터를 스킬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 시간 내에 활용하는 것도 고득점 요소다.



퍼즐런은 게임 접속 시 매일 색다른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을만한 그래픽,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의 속도감을 동시에 느끼는 게임성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